포켓몬고 로그인오류 diary in the world


#첫번째

제가 포켓몬고를 하기시작한게 아마 국내출시되고 일주일~열흘쯤 지나 시작했습니다.
당연히 처음이니 휴대폰으로 연결 되는 계정으로 시작했는데,
레벨 17 즈음일때, 갑자기 어느날부터 로딩화면-불꽃놀이구경하는 포켓몬들-이 뜨지않고
포켓볼이 빙글빙글 돌아가다가 로그인실패라 뜨는 겁니다.

나이안틱 화면이 떴다가 아주 잠시잠깐 까만 화면이 떴다가 흰색화면에서 로딩용 몬스터볼이 빙글빙글 돌다가 접속실패라고..

몇날몇일을 시도해봐도 되지않아 폭풍 인터넷검색. 백그라운드 데이터도 확인해보고,
캐시도 삭제해보고, 루팅확인도 해보고 하라는거 다했는데 안되네요.^ ^

참고로 덧붙이자면 포켓몬고 초보이던때라 IV GO같은 건 생각도 안하고 써보지도 않았네요.

#두번쨰
결국 재설치를 수십번하고도 관둘까.하여 일주일쯤 손놓고 지내다가,
너무 열정적으로 책을 구입했는지 평소 취미생활로 읽던 전자책을 읽을 캐쉬가 떨어졌네요.ㅋㅋㅋ
(정기적으로 캐쉬충전하여 구매)
시간이 남아서 결국 다시 해볼까..해서 새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물론 이전에 쓰던 휴대폰계정은 로그인이 안되는 관계로 휴대폰 언어설정을 영어로 바꾸어 트레이너클럽 가입해서 시작했습니다.
레벨 21을 조금 넘겼을때 다시 오류가 났네요. 하다가 튕겼어뇨.ㅋㅋㅋ
이게 처음 로그인 해두면 자동접속 되기때문에 일부러 기억하지 않다보니, 
로그인을 따로 해야하는데 아이디가 기억이 나지 않는겁니다.
답지않게 안쓰던 새로운 아이디를 써서...
아이디 찾으려고 포켓몬고 홈페이지에도 가봤지만, 지원되지 않는다고 나왔네요.

물론 이때도 루팅확인 백그라운드 데이터사용제한 해제 등등등 하라는거 다했는데도 되지않음.
다른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된다는데, 나는 왜!! 되지 않는가!! 라고 생각했네요.

이때는 조금 익숙해져서 IV GO 어플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일일이 교수에게 물으려니 너무 귀찮아서..그냥 IV GO로 레벨확인후 단체로 줄줄이 정리하는 용도.
아마, 이것때문에 튕기지 않았나 싶네요..


#세번째
결국 새로 또 아이디를 생성해서 다시 시작. 이게 2월말.
잘 하다가 또 일주일쯤 전인가 갑자기 튕기더니 다시 접속하니, 로그인이 되지 않는겁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실수를 기억하기때문에 따로 메모장에 아이디와 비밀번도 적어뒀습니다.
설마 틀릴까봐..
그래서 아이디를 제대로 입력하고 비밀번호도 맞게 입력하했음에도,
Unable to authenticate.Please try again.
이라는 문구가 뜨더군요.  또야!!
이번에야 말로 해결하지 않으면 매번 이럴듯해서 역시 하라는거 다 해봤는데 안되데요.
진짜 포켓몬고 어플만 제가 500번은 재다운로드 받은듯.
아, 망했다. 하며 네번째 계정을 만들고, 메일로 인증하고 로그인하려던 찰나,
거 언어 설정에 익숙한 영어로 하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굳이 영어로 하지 않아도..라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한국어로하면 트레이너클럽 로그인창이 아예 안뜨므로 논외)
그래서 스페인어 설정으로 해서,
네번째 계정 아이디 로그인해야하는 찰나, 그냥 손가락이 저절로, 세번째 계정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버렸어요.
.........근데 됩니다.
이제까지 그 헛고생들은 뭐였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네번째
그래서 네번째 계정은 메일 인증만하고 시작도 못했네요.
그리고 로그인 오류의 원인인걸로 의심되는 IV GO 앱은 그냥 삭제를 하고 일일이 교수에게 묻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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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포켓몬고 트레이너클럽 아이디로 포켓몬고를 즐기시다가 오류가나는 경우

하라는거 다 해도 안된다! 하는 저같은 분들을 위해>>

처음 설정한 언어가 아닌 다른 언어로 휴대폰 설정을 바꾸시고,
포켓몬고를 접속하십시오.
그리고 로그인창이 나오면 쓰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
성공적으로 포켓몬고에 접속이 되면, 다시 사용하던 언어로 휴대폰 설정을 바꾸면 됩니다.

이것으로 모든문제 해결되는건 아니겠지만,
해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한가지 늘어나서 해결되는 분이 있다면 좋은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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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잡담이지만, 10km 알을 열다섯개나 깨고도 코빼기도 보이지 않던 미뇽을 근처 개울가에서 두마리나 잡았습니다..
..........나는 맨날 가오리랑, 전갈같은 녀석이랑(죄송, 영어라 이름모름.ㅋㅋ) 솔방울처럼 생긴녀석밖에 안나오던데.. 허무하다..
레벨 21이 넘어가니 레벨 하나 올리는데(체감상) 일주일씩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잠만보랑 망나뇽을 어떻게 다들 데리고 있는거지..

오늘 체육관을 4개를 털었는데, 한바퀴 돌고나오니 남은건 0개..ㅋㅋㅋㅋㅋㅋㅋ
다들 빠르기도 하지,
가장 인접한 체육관 2개만 다시 털고 보상받았네요, 하나 더 털려니 그동안 나머지 두개 다 털릴까 심장이 벌렁벌렁.
세개는 못하겠네요...........

오늘 포켓몬 정리하다 봤는데, 라이츄가 레벨이랑 HP,CP 등등 다 별로데 공격력이 제법되서 고민됩니다.
얘를 키워야해, 말아야해..
키우려면 별의모래를 제법 많이 먹을 것 같은데,
일반 공력이20.. 주인공 캐릭터이긴 했는듯.
아직 제가 데리고있는 포켓몬 중에서는 얘보다 일반공격이 센 녀석이 없네요.
근데 HP가 너무 낮아서 물속성이랑 결투할때 외에는 딱히 쓸 일이..

20170215 제과제빵시험후기 + 근황 diary in the world


일단,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무려 새해 첫포스팅(...)
바쁘지 않은데 게으름을 피우게 되는건 뭘까요.

최근은 집안 정리를 좀 해볼까.. 해서 정리를 하려고 주방부터 둘러보는데..
이건 뭐 총체적 난국..
가끔만 쓰는 소스는 버리면 될거긴한데..(분리수거ㅠ)
와, 도저히 정리가..
작년에 한차례 플라스틱 더미들을 버리고도, 또 어느새 사모았는지, 온갖 락앤락통들이..
후라이팬도 도대체 왜떄문에 4개에 중식 외에는 쓰지도않는 볶음팬, 스파게티용 스댕후라이팬..
그나마 이것도 한 너다섯개는 지난번에 코팅벗겨졌다고 버린것 같은데..

결국 주방 한구석만 정리하고 포기함.ㅋㅋㅋ
정리하려해도 짐(물건)이 너무 많음..
일단, 넓은집으로 이사하는게 더 급선무인것 같습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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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시험 후기>>



단순히 결과만 말씀드리면 제빵시험은 총 3번을 치뤘고, 제과시험은 1번 치뤘습니다.
그리고 제빵은 아직도 진행중..(=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




제빵 첫번째 시험::호밀빵.

이 전전 포스팅에 썼으니, 자세히는 적지 않겠습니다.
첫 시험이었고, 뭘 얼마나 준비해가야하는지 몰랐고, 당황함.
고로 떨어짐.
원래 첫시험은 그냥 포기하고 가는겁니다.ㅋㅋ 
1/4도 안배우고 그냥 간거니, 그냥 시험장 분위기 볼겸 간것도 있어서..




제빵 두번째 시험::건포도식빵

이게 할말이 좀 있는데, 학원에서 거의 다 배우고 갔단말이죠.
근데 안배운게 딱 세손가락에 꼽혔는데 그 중 하나가 건포도식빵.
그래도 식빵 안만들어본건 아니잖아요? 모카빵에 건포도도 들어가고.
응용해서 괜찮겠다. 싶었습니다.
나올땐 저도 만족스럽게 이번엔 붙음!! 이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왔네요.
근데 불합격.
왜지? ㅠㅠㅠㅠㅠㅠㅠ

제 스스로가 꼽아보는 불합격 사유는

①반죽온도를 맞추지 못함
-겨울이니까요. 뜨거운물을 사용했는데, 건포도 넣기전 반죽온도가 27도.
건포도 넣으니 주우욱 떨어져서 22도........
좀 올려보려고 3단으로 막 돌렸는데도 소용이 없었음.
손쓸 방도가 없어서 그냥 검사받았습니다.

②삼봉이 고르지 못함
삼봉이 균형있게 올라와야하는데 가운데 봉우리가 작음..
아마 건포도가 많이 들어가 무게는 같은데 반죽량이 작지 않았나 싶네요.
..아님 가운데 반죽을 제일 마지막에 성형한거라 가운데게 안올라왔을수도 있어요.
양쪽 가는 예쁘게 잘올라왔는데 유독 가운데것만!!

③빵색이 옅음
저는 충분히 색을 냈다고 생각하고 뺐는데,
나중에 되돌이켜 생각하니, 건포도의 당 때문에 색이 빨리나므로 
일반식빵들보다 좀 더 짙은색으로 구워 뺐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거 말고는 모르겠네요. 
태도라던가..뭐 그런거 때문이겠죠.

건포도 식빵은 진짜 처음이라, 건포도를 넣는데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건포도 양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반죽가운데 넣으려해도 안들어감..
건포도랑 반죽이 따로놈..ㅠ_ㅠ
포스팅하면서 생각나는건데 건포도에 밀가루를 살짝 뿌렸어야했나 싶기도 하네요.
고생끝에 골고루 섞여서 반죽온도 검사받고 발효시켜 평소대로 성형하고..

그리고 건포도(=당)가 들어가서 생각보다 2차발효시간이 엄청 오래걸립니다.
반죽량이 옛날시험보다 작아졌는데, 틀높이까지 부풀리려니 더 그런듯.
시험관이 별말 없으면 그냥 균할분등로 하려고 했는데, 남는반죽 따로 구워 제출해라해서.. 남는게 없음 또 이상하잖아요.




제빵 세번째시험 :: 브리오슈

제가 바라마지 않던 많은 수량!이 나왔는데, 폭망함.
전 잘한것 같았어요. 성형까지만 해도 자신있었죠.
근데 발효를 시키고나니, 너는 왜 또 머리가 다 쓰러졌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꼬리를 너무 길게뺐나.. 살짝 손대고싶었는데 제 옆이 시험관님이 종일 서계셔서 눈치보여 그냥 구움.
지금생각하면 그냥 시험관님 눈치보지말고 손대서 머리 세운 다음에 발효를 쬐끔 더시키고 구울걸.. 싶네요.
그리고 굽고나서 뺄때!!
브리오슈 두판은 코팅된 팬이지만, 나머지하나가 팬이 모자라 코팅되지 않은팬을 시험관님이 쇼트닝칠해 배급해주었습니다.
시험관님을 믿으면 안되는데, 그냥 그 팬에 팬닝한것이 가장 큰 실수...
내가 쇼트닝칠을 다시하고, 그러고도 마들렌처럼 밀가루를 한번 덮어 씌워야했어요
근데 갯수가 많은데다 발효가 너무 될까봐 바쁜맘에 그냥함.
굽고나니 틀에서 빵이 떨어지지 않아 무리하게 빼려다 머리가 떨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망함..
그래서 다음시험 접수하려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수정 추가입니다.)
제빵 네번째시험 :: 호밀빵

넵. 이전글에 덧붙여 수정입니다.
사실 이렇게 수정을 하고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혹시나 검색하고 들어오시는 분이 계셨을 때 이쪽이 편하지 않을까해서..

네번째 제빵시험은 항상 치던 시험장과는 다른곳에서 쳤네요.
그리고 두번째 호밀빵..아.. 운이 좋은건지 나쁜건지..
사실, 두번째 쳤다고 좋은점은 없었어요.(제 생각엔)
시험치고 나올때 두번째 하는건데도 아 망했어.ㅠ 또 떨어졌어.ㅠ 하고 
차라리 처음친게 더 잘나옴ㅜ..
이렇게 확신하면서 나왔기 때문에..


재료계량+반죽>

이전에 시험칠떄가 항상 한겨울이라(11월,1월,2월)
되도록 뜨거운물을 사용했었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뜨거운물을 사용했습니다.
계란이 안들어가니까 반죽온도 조절할 수 있는게 물온도밖에 없어서요.
즉..실내온도를 재지 않았다는말..ㅋㅋ(마음급하게 계량한 뒤 바로 시작하니까 그거 잴 정신머리가 없었네요)
이전에 뜨거운물을 썼어도 반죽온도가 안올라갔던 적이 있어서, 반죽기볼도 뜨거운물로 한번 헹궈서(?) 사용했습니다.

결과적으로 25도 나와야하는 반죽이 32도까지 쭉쭉 올라가길래 놀래서 빼고, (즉 더 높았을수도 있음)
반죽을 담을 볼을 차가운물에도 헹구고, 1단으로 돌려서 반죽도 치고 했지만, 결국 반죽온도를 회복못시킵니다.
반죽온도 30도 나왔어요. 하하하하핳
(사실 30.x도정도 나온것 같은데 반올림인지 내림인지 깎아주신듯. 사실 깎거나 말거나 점수없는건 매한가지.ㅋㅋㅋ)
시험관님이 재시다가 놀람. 뭐, 계속올라가? 하면서..;;

아, 계량은 시간내에 했어요. 무게도 맞는것 같....았어요.
저는 계량확인할때,그런거 확인 안해보기 떄문에 맞는지 안맞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맞을거예요. 실수한건 없었으니까요.
혹시 추정치 퍼온거랑 저울잰거랑 헤깔릴까봐 초 예민상태로, 시험관님이 불러주는 재료 저울에 올리고, 
이건 시험관님이 부르면 재료 저울에 달아볼거, 이건 추정치 퍼와서 남은재료. 계속 재확인해서
이렇게 제 정신머리 붙들고 있기 벅참.

어쨌든, 그렇게 무사히 재료계량과 반죽을 끝냈어요.
반죽은 호밀빵이니까 대강. 실제로 그냥 재료 섞이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근데 온도내린다고 1단으로 2~3분정도 더 친것 같아요.
그래도 글루텐 안잡히고 그냥 늘렸을때 찢어지는 정도로 했어요.
전 아직 발전단계가 얼만큼인지 모름.ㅋㅋㅋ 그냥 최종단계 전이겠거니..
(글루텐 잡히면 최종단계니까 이건 문제없는데..흠..)
대충 한 십분 한것 같아요.

1차발효>
발효기로 반죽 입성.
다들 재료개량 끝나자마자 반죽 치던데, 저는 볼 데우고, 물기 닦아낸다고 제일 늦게 반죽 쳤거든요.(이러면 안됐지만)
다들 반죽기 돌릴때 저 혼자 밀가루 체쳐서 제일 늦게한건 확실해요.
반죽온도를 재고, 발효기에 넣고 설겆이를 하려니,
이 시험장(대구공업)은 싱크대가 되게 적은거예요. 
그래서 설겆이 다들 끝날때까지 기다리다가 설겆이 했어요.

그리고 발효기에 넣고 20분 되었을때 빼려다가,
너무 성급한것 같아서 25~30분 사이쯤에 뺐어요.
...제가 일빠.....
사실 학원에서 배울때는 일차발효는 무조건 한시간은 시켜라! 라고 배웠거든요.
근데 제가 반죽온도가 많이(...매우...) 높았기 때문에, 빨리 뺐어요.
그래봬도 손가락에 밀가루 뭍혀 찔러보며 확인했어요.

근데 저야 반죽온도 높아서 일찍 뺐는데, 다른사람들도 다 저 몇분뒤부터 하나둘씩 빼더라구요. (나 때문인가....)
참고로, 저 첫 호밀빵 시험때는 다들 1차 발효만 1시간~1시간 10분씩 시켰거든요.
(나 때문에 빨리빼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나 싶은 기분이..)

제가 왜 앞에 제일 늦게 반죽을 치니 마니 쓰잘데기 없는걸 주절주절한 이유 아시겠어요?
반죽은 꼴지로침. 발효는 중간에서 조금 늦게 들어감. 일빠로 뺌...
모든분들 그러라는거 아니예요. 전 반죽온도가 높았으니까.. 그랬다구요.

반죽분할과 중간발효,성형>
아시다시피 호밀빵은 표준분할 330g 이예요.
아마, 물을 최대치로 사용했다면 딱 맞게 나올것이고 조금 적게 사용했다면 5덩이랑 나머지 한덩이..가 나올거예요.
나머지 반죽은 따로 구우세요.라고 하면 그냥 그렇게 하는데
(대구과학대에서는 주로 이렇게 시킴,성형 안해도 되는데 심심하니까 보통 그냥 성형함..)
반죽을 전량 사용하세요. 라고하길래,
제가 다닌 학원에서는 그런경우 전체무게÷6으로 하세요. 라고 배워서 저도 그렇게 했는데,
중간발효하는 중에 시험관님께서 오셔서 무게를 두개 재어보더니, 왜 이렇게 했어요? 라며, 6개무개를 다 재어보심..
그래서 제가 왜요? 했더니,
문제지를 다시한번 잘 읽어보라고..
제가 대체 왜? 하는 눈길로 봤더니 330g을 손으로 딱 짚어주시고 가십니다.
...이미 중간발효 다 끝나가는 시점이라 그냥 진행함.
하지만, 전 망(했다)!!!!!을 속으로 외치고 있었죠.
성형하는거야, 글로 적을 수 없으니 그냥 성형했어요.

2차발효와 굽기>
그리고 2차 발효를 시켰죠.
저는 3개를 먼저 성형해서 팬닝해두고, 그냥 실온에 비닐덮어두고 나머지 성형,팬닝.
두번째 성형하고 팬닝한걸 먼저 발효기에 넣어두고, 한 5~10분쯤 뒤에 처음 팬닝한걸 발효기에 넣었어요.
사실 시간이 걸릴 성형이 아닌데,
이음매에 신경쓴다고 자꾸 뒤집어서 확인하다가 모양이 망가져서 모양수정하느냐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거든요.ㅋㅋㅋㅋ
이전 시험에서 이음매가 바닥과 옆면 사이로 올라온적 있어서..자꾸 재확인을 하게 되더군요ㅜ

2차발효도 한 30분정도 시킨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첫시험이 호밀빵이어서 다시 호밀빵 칠 일은 없을거라 생각하고, 
그리고 얼마전에 프랑스빵이 나왔다고 해서 분무기를 일부러 안들고 갔거든요.
(참고로 자도 사놓고 들고가기 싫어서 오전시험만 쳤어요..)
근데 또 호밀빵.. 분무기 없기도 하고 시험장꺼 쓰고 씻어놓기도 귀찮..은 맘에,
그냥 1자 칼집내고, 오븐직행.

지난번 무수한 시험을 생각하며, 35분구워서 색은 일부러 진하게 냈어요.
이전까지 시험쳐서 떨어진 이유 중의 하나가 색을 좀 덜낸것 같다는 생각을 주욱 하고 있었기 때문에,
타지 않는의 수준에서 최대한 찐하게 내자! 라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학원에서도 분무기 쓰지않고 그냥 칼집내라고 배우기도 했어요.(대신 칼집전에 말리지 않아요.)
지난번에 오븐스프링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칼집은 정확하게 1센티 깊이로만 냈는데,
굽고나니, 칼집이 적어서 옆구리 터짐...ㅋㅋㅋ
그나마 옆구리 안터진 한개는 오븐스프링이 뽜앟!
....처음 친 시험이랑 다를게 뭐임. 처음친 시험은 오븐스프링이 뽷! 한게 2개였고 이번엔 1개라는거?
하지만, 첫시험은 옆구리 터진건 없었는데 이번엔 한개빼고 나머지 다..ㅋㅋㅋㅋㅋ
아, 망(했다).ㅠ_ㅠ


하며 100% 불합격이야.라고 생각하며, 절망스러운 기분으로 시험장을 나와,
이주동안 잊고지내다가, 
오늘 11시즈음에야. 
아, 그러고보니 오늘 발표일이었던가. 
대체 점수가 몇점이지..하고 큐넷에 들어갔습니다.
결과는 합to the격.

대체 왜??!!!!!!!!!!!!!!!!!!!!!!!!!!!!
난 잘하고 나왔다고 생각한(목떨어진 브리오슈제외한) 첫시험과 두번째시험은 왜 떨어지고,
반죽온도 망하고 반죽무게에 옆구리 다 터진 호밀빵을 붙여주신 이유가 뭐죠?....
그것도 75점.. 반죽온도 점수 없고, 분할무게 망+옆구리 다 터졌다고 생각한것 치고는 꽤 높은점수. 
세개 다 잘했다면 90점 넘었을듯

설겆이하고 들고올때, 바닥에 물 안떨어지게 행주나 앞치마로 받힌것도 가산점이 되었을까요.(..보셨을까..)

여튼, 결과적으로 이렇게 합격후기를 들고오게되어 매우 기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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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 첫번째 시험 :: 버터쿠키

시험장도 익숙한데고,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한창 포켓몬고에 정신이 팔려서..
(지금은 접속오류로 불가능해져서 하지않음), .
이번에야말로 반죽온도를 맞추겠다는 심정으로,
계란도 전날 유료결재해서 본 동영상(!!)을 참고로 따뜻한물에 담궈두고,
반죽온도를 좌우할수있는 버터, 밀가루, 계란온도를 다 측정하고,
버터를 중탕하고,  크림법으로 섞으면서도 틈틈히 온도를 체크.
온도가 낮아서 왔다갔다하며 중탕물을 갈아가며 썼네요.
밀가루를 섞기전에 29도 가까이 나와서, 섞으면 내려가겠지.하고 섞었는데 온도가 별로 안내려감.ㅋㅋㅋ
왜!!!
..그래서 결국 28.4도인가로 측정해가심.
근데 이까지는 그래도 별로 문제가 없었는데, 크림화작업하다 너무 힘을 다 써버리고 쿠키짜기를 하는데 평평하게 짬.
입체적으로 반죽위에 올리듯이 짜줘야하는데 그냥 평평하게..
심지어 8자는 크기도 다 달라서 다시 긁어내고 짰음. 그래도 제각각..
모양깍지가 학원에서 쓰던것보다 큰거라..거기다 평평하게짜니 완전 거대장미가 나옴. 딱 버터링쿠키사이즈..ㅋㅋ 
가운데 구멍없는 버터링쿠키..
8자짠것보다 꽃모양이 더큼.ㅋㅋㅋ
놀라서 8자를 두판짜려나 한판으로 수정하고, 꽃모양을 2판짜서 구움.
그런데 시간이 충분히 되었는데도 색이 안나는것 같음.
더 구움. 
색은 났는데, 쿠키가 왜이렇게 물컹물컹하지? 
더구움..
아, 도저히 안되겠다. 더 두면 탄것같아 보일수도 있을것 같아! 하고 빼서 식히니,
단단해짐.
(헐..식히면 단단해지는거였어!! 라고 그제서야 깨달음..
..구우면서 보니, 다른친구들은 다들 입체적으로 꽃을 짜길래. 오갓. 난 망함.을 깨달음.
하지만, 다시하기엔 너무 늦음.
그래서 다음을 기약하면서 나옴
..
학원및 동영상에서 꽃모양은 3센티라고 하는데 거기 얽매일 필요는 없는듯 합니다.. 
제건 거의 8Cm인데도 다들 크기가 비슷하니 괜찮았나봅니다.
거기다 제가 다시한번 확인하니 요구사항에는 센티따위 적혀져있지 않다.
물론 3cm로 나오면 제일 예쁘고 베스트이긴 하겠지만,
들쭉날쭉 할 바에는 그냥 크게해도 상관은없는듯.(요는 일정하게..).
물론 입체적으로 짜지않아 감점은 됐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합격했으니! > _ <

이번에 떨어졌으면 진짜 필기 기한만료라서 필기시험 다시 칠뻔했어요.ㅠㅠ
사실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어제 서점에가서 필기문제집 둘러보고 옴.ㅜㅜㅜㅜㅜ
필기 원서 접수하고 사야지.했는데 딱 붙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필기공부 다시 안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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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팁으로,
산업인력공단에서 치는 필기>실기시험 기한은 2년이라고 되어있는데,
그건 딱 실기접수일까지입니다.
예를들어 2020년 5월 10일까지가 기한이다. 라면
2020년 5월 10일까지 실기접수가 가능하다는 뜻. 시험날짜와는 상환없이 접수일 기준입니다.
만약 실기접수가 5월 8일~12일이라면 11일이아닌, 10일까지는 접수해야합니다.
..어차피 실기접수는 치열하니까 접수 시작하는 당일 아침부터 접수해야하긴하지만^ ^;;;;

이번에 알아봤어요. 너무 간당간당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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